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한 날
'기회를 잡아라' 시작하며 퇴직 후 구직 활동 등을 통하여 마음을 추스르고 더 이상 오래 전부터 고민해 오던 일을 하기로 결심했을 때 내 마음 밑바닥에서부터 변화가 오고 동시에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사회생활을 처음 했을 때의 (진실로 20대 후반의 시대였지요) 선배가 내가 퇴직한 사실을 알고 같이 일하자고 제안을 하였는데, 그 업종이 '헤드헌터'였습니다. 그 선배도 한동안 우리 업계에서 일을 하며 종종 연락을 주고받았던 터였고, 한동안 연락이 없었는데 그 이유가 헤드헌터 사업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개인사업으로서 조그마한 사업체라고 하면서 이제 시간이 많으니 사무실에 나와 업계 동향을 보고, 가능하다면 도와 달라는 부탁과 함께 언제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도와주어도 좋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아주 편한 마음으로 제안을 하였지요. 직원수는 5명정도였는데 가족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당시 나는 일단은 시간이 많은 상태이고 이 업종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고 싶은 욕망과 더욱 특별한 것은 아침에 일어나서 어디에 갈 곳이 생긴다는 희락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나도 결과적으로 헤드헌터의 도움을 직접적으로 받은 것은 없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IMF 시절에 더욱 좋은 조건으로 제안을 받은 후에 이직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 헤드헌터로서 첫 출발 그래서 아침마다 정해진 시간에 사무실에 나간다는 사실에 희망을 품고 그리고 헤드헌터라는 사업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동향을 파악한다는 차원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점차 그 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 ...